1.[성인영어] 다 커서 또 영어 공부 해야 되는거 맞나요?

영어는 왜 내 삶에 자꾸 나타나게 되는가?

영어와 나는 어떤 원수를 졌길래 아직도 나를 괴롭히는 것인가?

이런 생각 한번쯤 해보셨다면 GO!

 

성인영어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을 했을때 이 주제가 딱 떠올랐어요.

제가 성인분들 영어 회화를 가르치거나 이야기를 나눠봤을때 능동적인 분도 계셨지만, 어쩔수 없이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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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렇다면 영어 꼭 배워야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저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항상 동일하게 드리는 대답이, NO 입니다.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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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이야기 하면, 수많은 분들이 봉기를 하실게 분명하기에 이유를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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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스트레스가 심하다

 

 

한국은 영어를 어렸을때부터 배우긴 하지만, 거듭된 영어 시험의 스트레스로 영어 자체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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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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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식이 통용 되어서, 이 상황에서 영어를 공부하여 좋은 인식으로 바꾸는건 너무 힘든것 같아요.

영어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꺼에요.

 

2. 여행 영어는 수능 수준이 아니다.

 

수능 영어는 수준이 엄청 높은 영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해외 갈때 영어를 사용하고 싶어서 영어 공부를 하실때 이 기준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여행 영어는 영어 회화 1~2달만 즐겁게 해도 기본적인 소통은 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그동안 했던 영어 공부와는 많이 달라요.

 

3. 목표가 없다.

언어란게 즐겁게 하려면 일정 기간은 익히는 시간이 필요한데, 한국 사람들은 엉어 시험이라는 목적이 그동안 있었는데 그 이외에는 목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즐거운 과정은 거의 없고 힘들고 머리 아픈 순간만 있게 됩니다.

사실 영어를 배워서 가장 재밌는건,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많은 사람들의 콘텐츠를 받아들이고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는건데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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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이유를 적어보니 우선 저 정도 되는것 같네요.

이걸 읽어보시고도 영어를 그래도 배우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올릴 글을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